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

“머시가 미안혀라. 나쁜 놈들은 따로 있구만”

광주 토박이 택시운전사. 부상당한 시민들을 택시로 실어 나르던 중, 만섭과 피터를만난다. 만섭의 차가 퍼지자 두 사람을 집에 데려가 정성 어린 진수성찬을 대접할 만큼 정도 많다. 어떤 언론도 광주의 실상을 제대로 알리지 않는 것에 분노해, 피터와만섭을 성심성의껏 도와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