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대학생 구재식

“지는 대학가요제 갈라고 대학갔는디요”

대학가요제에 나가는 게 꿈인 스물 두 살의 평범한 광주 대학생. 시위대 중 유일하게영어 회화가 가능해, 우연히 만난 만섭의 택시를 함께 타고 다니며 피터의 취재를 돕는다. 처참한 상황 속에서도 웃음을 잃지 않는순수하고 밝은 청년이다.